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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특집>KTF 10∼20대 젊은 층 공략 박차
<정보통신특집>KTF 10∼20대 젊은 층 공략 박차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22 11:2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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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가입자 중 10∼20대의 비중이 40%를 차지할 만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고심하고 있다.
아울러 요금·통화품질·단말기·고객서비스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경쟁사에 대한 비교 우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철저한 고객관리(CRM)는 KTF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KTF는 최근 고객관리 전 영역을 총체적으로 수용하는 CRM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24시간 통화품질 책임보장 서비스 △상담결과·상담원 이름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고객응대 책임 실명제 △우수고객 대상 일대일 전문 상담 서비스 △단말기 분실, 고장 고객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등이다
KTF는 기존 고객관리 시스템과 최근의 CRM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연동, 구현함으로써 향후 정보 및 비즈니스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달 들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개시한 '단말기보험 지원서비스'도 체계적 고객관리와 맥을 같이 한다. 이 서비스는 KTF 가입자가 단말기 분실, 파손, 고장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회사측이 일정 보험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고객 등급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보험료를 지원해 준다.
우수고객의 경우 실속형과 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 실속형은 월 보험료 2,500원 (연간 2만2,500원)으로, 보험기간 중 분실, 파손이 발생하면 최대 20만원까지 단말기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형의 경우 월 보험료 4,000원(연간 3만6,000원)을 납부하면 동일 이슈 발생시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5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일반고객의 경우 월 4,000원(연간 4만4,000원)으로, 사고시 단말기 가격의 75%(최대 33만7,5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분실, 고장 등의 사고 발생시 고객은 보험관리센터(080-016-4972)로 연락하고 구비서류를 제시하면 동일 유사기종의 단말기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우수 고객의 경우 3개월까지 KTF에서 지원하고 4개월 차부터 내면 되고 일반 고객은 2개월 차부터 내면 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이 서비스는 KTF와 모존시스템코리아가 개발한 유·무선통합 사진인화 자판기(매직존)를 통해 이뤄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디지털카메라 사진 및 카메라폰 사진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매직앤 및 웹상에서 손쉽게 업·다운로드 할 수 있고 타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하기도 간편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유선인터넷 매직엔(www.magicn.com)에 가입해 사진촬영 후 매직엔에 파일을 올려놓고 편의점이나 나지트의 사진인화 자판기에서 해당 파일을 불러내 인화하면 된다. 또 사진이 촬영된 디지털 카메라나 카메라폰을 가지고 편의점 자판기에서 메모리카드를 삽입하거나 USB 케이블을 연결해 인화할 수도 있다.
사진인화 자판기(매직존)는 일반 인화와 스티커 인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듀얼 인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의 밝기와 색상을 이용자 취양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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