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정보통신특집> 삼성전자 국내시장 독주채비 가속
<정보통신특집> 삼성전자 국내시장 독주채비 가속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22 11:19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고화소 디지털카메라를 탑재한 카메라폰을 중심으로 캠코더폰, 게임폰 등을 잇따라 출시하고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독주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휴대폰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메가픽셀 캠코더폰(모델 SCH-V420).
이 제품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용량을 대폭 확대해 최대 2시간 10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5단계 디지털 줌 기능, 근접 촬영 기능을 갖췄고 7가지 촬영 이미지 크기 중 하나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찍을 수 있다.
아울러 '동영상 녹화 중 멈춤 기능' 적용으로 동영상 녹화시의 불편함을 해소했고 세로방향은 물론 가로 방향으로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체 옆에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만들어 카메라폰의 화소수가 늘어남에 따른 메모리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 구입시 16MB의 외장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동영상과 사진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모델에는 근접촬영시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Macro 스위치'가 있어 명함이나 노트, 메모지를 생생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이름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번호를 검색해 전화를 연결한다.
이달초 선보인 캠코더폰 'SCH-V410'은 리모컨 기능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다.
이 제품은 리모컨 기능을 채용해 TV/DVD플레이어/VCR/CATV/노래방/셋톱박스 등 일부 가전제품의 채널과 음량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VOD(Video on Demand)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 고화질의 주문형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휴대폰 대기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라이브 스크린 기능, 고음질 오디오를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벨 기능, 통신 속도가 빠르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를 예약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예약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폴더 외부에 뮤직 플레이어 전용 버튼(Hot Key)이 있어 다운받은 음악파일을 폴더를 열지 않고도 들을 수 있다. 음악 재생 중 멈춤 기능이나 건너뛰기 기능 및 반복/랜덤 재생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음악파일을 선곡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캠코더폰은 곡당 3MB 용량 기준으로 30개 이상의 음악파일을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를 통해 다운받아 저장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젊은 층을 겨냥, 게임폰을 선보였다.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게임폰(모델 SPH-X9300)'은 모바일 3D엔진(소프트웨어)이 탑재돼 있어 게임을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 플랫폼 표준규격인 WIPI(위피) 1.1 버전을 적용해 게임, 메일전송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3D 모바일 게임 1종(1인칭 슈팅게임 'Lost Planet')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
플래시를 탑재한 소형 로테이션 카메라폰 'SCH-E300'도 다양한 층을 아우르면서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30만 화소(VGA) 카메라가 내장돼 있으며 폴더가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메라 옆에 고성능 플래시가 있어 야간 근거리 촬영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긴급재난이나 위기 상황시에는 인명구조에 유용한 비상 플래시로 활용 가능하다. 최대 1,000장까지 촬영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고, 포토메일 서비스 기능을 통해 원하는 사람에게 바로 보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