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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특집> LG전자 고기능 스마트폰 기반 신시장 개척
<정보통신특집> LG전자 고기능 스마트폰 기반 신시장 개척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22 11:1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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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김쌍수)는 스마트폰, 비즈니스폰 등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는 한편 초슬림 카메라폰으로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LG전자가 연말쯤 내놓을 예정인 스마트 폰(모델 LG-SC8000, LG-KC8000)'은 CCD 방식의 110만 화소 카메라와 PDA용 CPU 및 운영체제로 무장됐다.
이 제품은 400㎒급 인텔 PDA용 엑스스케일(Xscale) 프로세서, 64MB의 기본 메모리를 포함한 총 196MB의 메모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포켓PC 2003 한글판' 등을 채용해 최신 사양의 PDA 기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CCD 방식의 110만 화소급 카메라를 내장했고 1시간 동영상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하다. LG전자측은 CCD 방식이 CMOS 방식보다 미세한 표현과 섬세한 색상구분이 가능한 만큼 이 스마트폰이 진정한 메가 픽셀(Mega Pixel) 카메라폰 시장을 열어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제품은 특히 반자동 슬라이드 업 방식의 키패드를 채택해 사이즈를 크게 줄였으며 기존 PDA 스타일의 외양을 과감히 탈피해 슬라이드 업 휴대폰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제품 측면에는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추가돼 저장 용량의 확장성을 확보했고 IrDA(적외선포트) 및 USB 통신이 가능해 타 정보통신기기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사진 편집 메일, MMS, GPS, PC 등을 통한 각종 동영상/MP3 파일 다운로드 및 재생 기능이 2.8인치 26만2,000 컬러 TFT LCD에서 실행한다.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김종은 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슬라이드 업 타입 스마트 폰은 '최고로 진보된(Most Advanced)' 지능형 복합 단말기로써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한발 앞선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LG의 시장선도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에 선보인 비즈니스폰과 초슬림 카메라폰은 LG전자의 시장확대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한다.
고품격 비즈니스폰(모델 LG-SD220, LG-KP2200, LG-LP2200)은 음성통화가 많고, 휴대성과 버튼의 편리성을 중시하는 25~35세의 직장인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휴대폰 상태를 변경할 수 있는 'GoTo' 기능을 탑재했다.
'GoTo'기능에서 '비즈니스 모드'를 이용하면 대기화면이 오늘 날짜가 표시된 달력으로 설정돼 손쉽게 일정관리를 할 수 있으며, '프리모드'를 이용하면 전원을 켠 상태에서도 진동이나 벨이 울리지 않고, 걸려온 전화나 메시지를 통화목록, 수신문자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명하고 밝은 내/외부의 듀얼 컬러 LCD를 적용, 4,096컬러의 STN LCD 외부창과 26만 컬러의 TFT LCD를 내부창을 채택했다.
초슬림 카메라폰(모델 LG-SD810)은 듀얼 스피커를 적용한 64화음 3D 스테레오 사운드와 회전형 내장 카메라를 장착하고도 18.8mm (겉면 보조 LCD제외)의 초슬림 두께로 그립(Grip)감이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VGA급 30만화소의 회전형 내장 카메라를 장착, 최대 1,000매를 촬영할 수 있으며, 스티커/연속/분할/타이머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고품격 비즈니스 폰 가격은 30만원대 초반이며 64화음 3D 초슬림 카메라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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