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카메라폰에서는 시장점유율 25% 수준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팬택앤큐리텔이 지난달 선보인 CMOS 방식 13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PG-S5000'은 팬택앤큐리텔이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번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야심작.
이 휴대폰은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26만 컬러 듀얼 TFT LCD를 사용해 내부 창 뿐 아니라 외부 창에서도 선명한 26만 컬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내장 플래시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고 20단계 줌, 9회 연속 촬영, 동영상 촬영, 액자꾸미기, 포토샵 이미지 효과 등의 각종 사진 편집기능을 통해 카메라 기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64화음 멜로디와 네이트 GPS, 랜턴 기능 등이 지원된다.
특히 40만원 가격대로 책정, 고화질 카메라폰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팬택&큐리텔측은 "이번 신제품은 고화소 카메라폰의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여전히 가격이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주요 경쟁력인 만큼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출시한 '롤링폰'도 팬택앤큐리텔이 국내 카메라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상단 중앙에 180도 회전하는 33만 화소급 롤링 카메라를 장착해 한 손으로 편리하게 카메라 렌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혼자서도 셀프 카메라를 즐길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소비자 층의 다양한 욕구를 받아안는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레인보우 플래시(Rainbow Flash)'를 탑재해 7가지 색 페인팅 효과로 다양한 분위기 사진을 연출한다. 아울러 내장 플래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26만 컬러 듀얼 TFT LCD와 64화음 멜로디를 탑재했고 전화 건 상대방의 얼굴을 확인을 확인할 수 있는 포토콜러 아이디(Photo Caller ID)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4배 줌 기능, 3/5/7/9 컷의 연속촬영, 동영상 촬영, 스티커 사진처럼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액자 기능, 명함 사진 촬영 기능 등 다양한 카메라폰 부가 기능을 적용했다.
팬택앤큐리텔은 세계 최초 33만 화소 내장형 카메라폰과 세계 최초 CMOS방식 메가 픽셀급 카메라폰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롤링폰을 출시함으로써 올해 전체 시장의 70%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카메라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그룹사인 팬택이 개발해 큐리텔 브랜드로 지난 8월 출시한 심리치료 휴대폰 'S2'도 차별화된 기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반응을 불러왔다.
이 제품은 심리치료 기능, 큰 외부창, 전화 발신자의 얼굴을 외부창에서 볼 수 있는 포토컬러아이디 기능, 4단계 줌-야간촬영-접사촬영이 가능한 내장 카메라, 플래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S2는 전세계 특허를 획득한 Sound to Vision(음색상호변환)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Sound to Vision은 도-미-솔의 소리 주파수와 청녹청의 주파수 비율을 일치시킨 기술로 명상-행복-즐거움-집중-환상 등 5가지 심리 치료 모드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