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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PC '1위' 등극 야심-LG IBM
노트북 PC '1위' 등극 야심-LG IBM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22 11:0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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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BM(대표 류목현)은 오는 2005년 2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해 노트북PC 시장 1위 업체로 도약한다는 야침찬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센트리노 노트북PC인 'X노트 LM' 시리즈 6종을 공개했다.
LGIBM은 X노트의 경우 무선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원하는 일반 사용자층을 겨냥할 계획이다.
기존 씽크패드 제품군은 보안과 네트워크 관리가 중요한 전문가층을 겨냥한다는 '듀얼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LGIBM은 모두 20여종의 센트리노 기반 노트북에 이어 연말까지 추가로 20여종의 'X노트'를 출시해 무려 40여종이 넘는 가장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X노트' 는 합작회사인 LGIBM이 한국형 제품으로 처음 선보인 노트북 브랜드이다.
'X' 는 엑설런트, 익스트림, 엑스퍼트 등을 의미하는 대표문자로 사용되는 브랜드 이미지다.
LGIBM은 데스크톱 PC에서 '멀티넷X', 서버에서는 'X서버' 등 'X'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IBM은 새로 부상하고 있는 무선랜 기반의 개인용 노트북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X노트'를 자리매김하는 것이 광고전략의 핵심이다.
이에 맞춰 영화배우 정우성을 기용해 무선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리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의 외양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피아노 블랙과 실버를 조화시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씽크패드'를 통해 10년간 노트북 기술의 노하우를 쌓아온 LGIBM은 노트북 기본 성능의 우월성에 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기술들을 'X노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6종의 'X노트 LM' 시리즈는 총 80억여원의 투자비와 14개여월의 시장 조사를 통해 최근 선보였다.
휴대용 기기의 생명선인 배터리 사용 시간에 있어 독자적인 배터리 관리 기술인 '배터리 마이저'를 적용했다.
6셀의 기본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사용시간이 6시간 30분,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9셀의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야외에서 나인투식스(9 to 6) 업무가 가능하다.
15인치 제품에서는 가볍고 얇은 2.4Kg, 26.4mm 두께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대표제품 'X노트 LM50-32FK'은 펜티엄M 1.5GHz CPU와 256MB DDR333 메모리, SXGA+급(1400X1050) 15인치 광시야각 TFT-LCD 디스플레이, DVD/CD-RW 콤보 드라이브와 60GB HDD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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