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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SSL VPN 서비스 강화
데이콤 SSL VPN 서비스 강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4.10 10:30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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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최근 SSL VPN 솔루션 사업자로 어레이네트웍스를 선정하고, 이달 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SL VPN 서비스는 SSL 보안기술을 적용한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로 개별 이용자의 PC 등 단말기에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전용회선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최근 원격사용자 및 재택근무자가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이동환경 하에서의 보안성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서비스 회사가 SSL VPN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지난 2개월 동안 자체 BMT는 물론 이용환경이 다양한 고객
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이트를 구축, 성능과 기능을 검증해 왔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데이콤은 현재 제공중인 네트워크 기반의 MPLS VPN 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의 IPsec VPN 서비스와 함께 통합 VPN서비스 체계를 완비, 본사에서 이동사용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규모 및 환경에 가장 적합한 VP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데이콤은 이용자의 접속환경의 빈번히 바뀌면서 보안성 요구되는 유통, 판매, 보험 및 금융, 무역업종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한편 데이콤은 SSL VPN 솔루션 사업자로 어레이네트웍스를 선정했으며, 국내 솔루션 공급 및 기술 지원은 어레이네트웍스의 솔루션 컨설팅과 유지보수를 담당해 온 펜타미스(대표 김상문)이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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