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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창립 22주년 새도약 선언
데이콤 창립 22주년 새도약 선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4.06 09:5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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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지난달 29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오후 5시 강남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정홍식 사장은 기념사에서 "방송·통신 융합 등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정 사장은 "지금 데이콤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 2의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를 선도한 데이콤인의 열정과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사업에서의 수익성 제고 및 신규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데이콤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이고 새롭게 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항상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회사,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콤을 만들어 건강하고 신나는 회사, 고객도 주주도 임직원도 모두 좋아하는 회사를 여러분과 함께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정홍식 사장의 기념사와 자랑스런 데이콤상 및 LG연구개발상 전수식 등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 데이콤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다짐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창립기념식이 끝난 후 직원들은 '새로운 데이콤'을 만들자며 의지를 다지는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1982년 3월 29일 설립된 데이콤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통신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본격적인 정보통신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1983년에는 행정전산망사업을 전담 추진하기 시작함으로써 오늘날의 전자정부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1986년에는 PC통신 서비스 천리안을 시작함으로써 인터넷 시대의 기초를 닦았으며 1991년과 1996년에는 각각 국제전화, 시외전화 사업분야에서 성공적인 경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민편익의 증진과 통신장비제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다른 통신사업자들보다 먼저 인터넷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이콤이 걸어온길
△82. 3. 정부의 데이터통신사업 육성정책에 의거 설립 △83. 2. 국제 공중정보통신망서비스 개시(세계 33개국 연결) △85. 5 행정전산망 개발전담업체 지정(총무처) △86. 2. 아시안게임 종합정보망(INS) 운영 △88. 3. 국내 디지털전용회선사업 승인 △88. 5. 천리안Ⅱ 상용서비스 개시 △88. 9. 올림픽 종합정보망(WINS) 운영 △89. 2. 디지털전용회선(DLS) 상용서비스 개시 △90. 4. 국제디지털전용회선(IDLS) 상용서비스 개시 △91.11. 상호변경(한국데이타통신(주) (주)데이콤 △91.12. 국제전화992 상용서비스 개시 △95. 2. 제2시외전화사업자 지정으로 경쟁관계 구축 △96. 1. 시외전화서비스 개시 △97. 1. APCN 케이블구축 완료 △97. 6 제2 시내전화 사업권 획득(데이콤 컨소시엄: 하나로통신) △98. 6 글로벌스타(GMPCS) 사업권 획득 △98.11.최첨단 광선로 운영관리시스템개발 △보라넷, 아태지역 최우수 ISP로 선정 △99. 5. 국내최초 지능망시스템 국산화 성공 △99. 6. VoIP내장형 통합케이블 모뎀 개발 △99.10. 천리안 유료가입자 200만명 돌파(세계 제5위) △99.12. 아시아최초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개관 △00. 8. 한.중 초고속인터넷 회선개통, 중국 인터넷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01. 5. 데이콤크로싱(DACOM Crossing) 설립 △텔레마케팅 전문회사 CIC Korea 설립 △01. 9. 무선랜 서비스(AirLAN) 제공 △01.12. 통합정보보호 서비스 제공 위한'정보보호 그룹(ISG)'결성 △02. 3. 메트로이더넷 서비스(보라파워넷) 전국 서비스 실시 △02. 9. 평생번호 0505 서비스 100만 가입자 돌파 △02.11. 데이콤엠아이(Dacom MI) 출범 △e-Biz 대상 우수기업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 △02.12. 파워콤 인수로 가입자망 확보 △03. 3. 소기업네트워크화 사업자 △소기업 허브형 e-Biz BM 개발 및 보급자로 선정 △03. 7. 번들상품(초고속인터넷+DMC+VoIP)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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