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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메신저, 접속 안해도 온라인 유지"
"휴대폰메신저, 접속 안해도 온라인 유지"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3.27 10:10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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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남중수)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손영진)는 'MSN 모바일 메신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신저 무제한 월정요금'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을 통한 MSN메신저 서비스는 KTF가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메신저만의 특별한 기능과 기타 부가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국내 메신저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유지' 기능. 이 기능은 휴대폰으로 MSN메신저를 이용하기 위해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이용자들은 별도의 어떤 접속이 없이도 온라인 유지 상태를 상대방에게 표시해 줄 수 있다.

온라인 상태를 대화상대가 보고 대화를 요청해 오면, 그 즉시 이용자에게 SMS(단문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를 통보해 주고, 이용자는 받은 문자메시지에서 즉시 연결버튼을 눌러 곧바로 메신저에 들어가거나, 멀티팩 메신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곧바로 메신저에 들어가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유지는 이용자가 메신저 초기화면 '옵션' 메뉴에서 SMS 알림 설정을 선택하면 되는데, 온라인 유지 지속시간은 현재 4시간이며 향후 최대 24시간까지 온라인 유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유무선연동 MSN메신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체험 및 평가 등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것으로 이는 서비스 개발 및 도입, 사후평가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굿타임 경영의 일환이라고 KTF 관계자는 말했다.

'온라인 유지' 기능 외에 프리미엄서비스는 유선 MSN메신저와 마찬가지로 휴대폰 메신저에서 메일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핫메일(hotmail)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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