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국산 보안기술 세계표준 '눈앞'
국산 보안기술 세계표준 '눈앞'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2.28 11:00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개발한 정보보호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KISA는 지난달 29일 개막돼 오는 5일까지 서울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분야 표준화회의인 '제59차 IET회의'에서 KISA가 개발한 '식별번호를 이용한 본인확인 기술규격'이 본격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세계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기술규격은 개인공인인증서에 식별번호를 넣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우라나라에서는 인터넷뱅킹 등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 국제 산업계 표준으로 통용될 수 있어 국내 정보보호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로부터 인정받게 되며,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국내 공인인증기관과 보안업체는 표준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