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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무료통화 이월요금' 출시
KTF, '무료통화 이월요금'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2.14 10:2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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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남용)는 쓰고 남은 무료통화 시간을 다음 달로 이월해서 쓸 수 있는 '무료통화 이월 요금'을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료통화 이월 요금'은 소량 통화 고객부터 다량 통화 고객까지 누구나 무료통화 및 이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6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통화의 경우, 평일(월∼토) 대비 휴일 무료통화를 2배로 제공하여 휴일 통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 또한 각 요금의 무료통화 시간을 표준요금 기준으로 환산하여 계산하면, 약 34∼62%의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F측은 이동통신업계의 기존 무료통화 요금이 고가의 기본료 부담으로 일반 고객에게는 사용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할 때, 2시간 요금과 5시간 요금은 소량 및 보통 사용 고객을 위한 무료통화 요금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잔여 무료통화 시간은 이월되어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며 평일과 휴일 무료통화는 각각 이월된다.

KTF 마케팅전략실장 남규택 상무는 "소량 통화 고객부터 다량 통화 고객까지 전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요금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굿타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KTF는 1000가지까지 요금제를 늘려 나가겠다는 전제 아래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계속 출시, 고객 기대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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