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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최고 5M '에어랜' 서비스
데이콤, 최고 5M '에어랜' 서비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2.09 10:0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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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도 노트북만 있으면 누구나 무선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인천공항에서도 노트북을 소지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데이콤 에어랜(AirLAN)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2곳과 2층 입국장 2곳에 에어랜 라운지를 설치해 모든 출국 케이트와 1층 로비 전체 등 공항청사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랜(AirLAN)은 무선랜 기술을 이용, 이용자가 노트북PC나 PDA 등에 무선랜 카드만 꽂으면 기존 이동전화의 30배 이상인 최고 4∼5Mbps에 달하는 초고속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이에 따라 노트북을 소지한 비즈니스맨이나 여행객은 선불카드(1시간용 3000원)만 구입하면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데이콤 전화 우수고객이나 초고속인터넷(보라홈넷) 가입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 한국에서 자신의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이 힘들었던 외국인도 인천공항에서 만큼은 선불카드만 구입하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데이콤 에어랜(AirLAN) 서비스는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이 필요 없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실행하면 화면에 뜨는 접속 인증창에 구매한 선불카드의 번호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무선랜 접속에 필요한 무선랜 카드는 출국장과 입국장에 설치된 에어랜 라운지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선불카드도 같은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데이콤은 에어랜 서비스를 지하철역, 고속버스터미널, 공공기관 등과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인 보라홈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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