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 친목 모임인 대구 정통회가 주최한 올해 행사에는 60명의 정보통신공사업계 대표가 참석, 우의와 화합을 굳건히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골프모임인 대구 통우회 외에도 부산 정록회와 광주 통우회가 함께 참석해 영·호남의 굳건한 결속력을 다지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김흥주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과 김동명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 조합 김만웅 이사, 협회 함정기 이사, 김종원 이사, 배진용 경기도회장, 김길용 경북도회장, 김상동 충북도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총 16개조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각 코스별(동코스 12개팀·서코스 4팀)로 오후 1시부터 7시20분 경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미원 (주)나우리정보통신 대표(광주 통우회)는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금섭 광진통신(주) 대표(부산 정록회)와 최홍철 예성정보통신(주) 대표(대구 정통회)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장태종 (주)한양텔레콤 대표(대구 정통회)는 메달리스트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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