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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전달보다 줄어
10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전달보다 줄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11.29 11:3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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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국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0월 현재 국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는 1,114만명으로 전달의 1,131만명보다 16만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 9월 552만명에 비해 10월에는 3만여명이 증가한 555만명을 기록했다.
KT의 xDSL 가입자와 아파트 랜 가입자는 각각 517만2,770명, 37만 6,289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9월 297만 5,338명에서 273만 2,423명으로 24만명이 줄었다.
이처럼 하나로통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달에 가입자 수를 산정하는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하나로통신은 기존 가입자수에서 잠시 서비스 사용을 중단한 유보사업자를 제외했기 때문에 가입자 감소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루넷은 10월 말 기준 총 가입자 수는 129만 938명으로 지난 3월 말 법정관리 개시결정 이후 7개월 연속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두루넷 관계자는 "법정관리 개시결정 이후 7개월 연속 가입자 증가로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바탕으로 영업 및 서비스 품질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콤은 지난 10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5개월 동안 월 평균 약 1만명의 고객이 증가, 6% 이상의 월 평균 고객 증가율을 기록함으로써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시장 전체의 12배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였다.
온세통신은 전달 44만 6,614명에서 지난 10월에는 44만 7,20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드림라인은 16만 1,375명에서 16만 95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업체 관계자는 "하나로통신의 예에서 보듯이 전체 가입자의 상당수가 불량 가입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초고속인터넷 업체가 불량고객을 안고 있을 경우, 매출은 발생하지만 사용요금을 받을 수 없어 경영지표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초고속인터넷시장의 구조조정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수협상 등에서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불량고객을 털지 못하는 업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 (단위: 명)
{{{{구 분
}}{{2003. 9월
}}{{2003.10월
}}{{xDSL
}}{{케이블모뎀
}}{{아파트LAN
}}{{위성
}}{{점유율
(5월말기준)
}}{{합 계
}}{{11,315,246
}}{{11,147,754
}}{{6,384,582
}}{{3,822,608
}}{{935,902
}}{{4,662
}}{{100%
}}{{KT
}}{{5,524,944
}}{{5,553,721
}}{{5,172,770
}}{{-
}}{{376,289
}}{{4,662
}}{{49.8%
}}{{하나로통신
}}{{2,975,338
}}{{2,732,423
}}{{1,092,187
}}{{1,297,090
}}{{343,146
}}{{-
}}{{24.5%
}}{{두루넷
}}{{1,290,938
}}{{1,293,527
}}{{-
}}{{1,287,313
}}{{6,214
}}{{-
}}{{11.6%
}}{{온세통신
}}{{446,614
}}{{447,208
}}{{-
}}{{442,737
}}{{4,471
}}{{-
}}{{4.0%
}}{{드림라인
}}{{161,375
}}{{160,957
}}{{63,420
}}{{93,601
}}{{3,936
}}{{-
}}{{1.4%
}}{{데이콤
}}{{194,798
}}{{201,374
}}{{-
}}{{134,118
}}{{67,256
}}{{-
}}{{1.8%
}}{{부가통신사업자
}}{{555,856
}}{{579,790
}}{{3,392
}}{{567,749
}}{{8,649
}}{{-
}}{{5.2%
}}{{별정통신사업자
}}{{165,383
}}{{178,754
}}{{52,813
}}{{-
}}{{125,941
}}{{-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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