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온 서비스는 LG텔레콤과 국민은행이 제휴,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칩 방식의 모바일뱅킹서비스로서, 이번 행사는 뱅크온 서비스의 표준화 및 대중화를 위한 제휴은행의 확대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뱅크온 서비스 사업설명회에서 LG텔레콤은 예금계좌 조회·이체·출금 등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 향후 신용카드 기능 및 지로납부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로의 진화방향을 제시했으며, 국민은행은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노하우(Know-how)의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뱅크온 서비스는 지난 1일 서비스 개시 이후 매일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신규 가입하고 있어 포화된 이동통신 시장에서 신규가입자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민은행의 모바일 뱅킹 거래 건 수를 출시 2주 만에 5배 이상 증가시키는 등 통신과 은행 간 상호 윈윈(Win-Win)의 협력사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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