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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파워콤, 시너지 창출 박차
데이콤-파워콤, 시너지 창출 박차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7.26 11:1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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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과 파워콤이 시너지효과 창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22일, 자사 안양국사에 '데이콤-파워콤 종합시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00여평 규모로 문을 연 '데이콤-파워콤 종합시험센터'는 시험실과 테스트베드 및 BMT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양사 서비스 운영 등을 위해 도입될 장비 및 솔루션의 BMT 등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고객 환경과 유사한 시험환경을 구축, 신규 서비스 출시 전 충분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데이콤은 100여평 규모의 전용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왔고, 자체 전용 테스트베드를 보유하지 못한 파워콤은 중앙네트워크센터 이전에 맞춰 테스트베드 구축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종합시험센터 개소로 양사는 시험설비 공유를 통해 중복투자 방지는 물론 시험설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이콤과 파워콤, 양사의 시너지효과 창출활동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파워콤 광동축혼합망(HFC망)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출시 및 사업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데이콤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보라홈넷'은 파워콤 HFC망 활용을 통한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업계 평균보다 11.4배 높은 17.1%의 가입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보라MVP라이트'를 출시했으며, 디지털미디어센터(DMC)서비스 및 인터넷전화(VoIP)서비스 등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박운서 데이콤 회장은 "데이콤, 파워콤 간의 시너지 효과가 이제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향후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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