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은 자사의 축적된 모바일 그래픽 기술을 이용, 실제 사이즈에 비해 1/5배의 압축율과 경쟁제품 대비 6배 이상 디코딩 속도의 우위를 보이는 네오GUI를 개발했다.
모바일GUI는 대부분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내장 그래픽들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화면이 변환될 때마다 빠르게 그래픽을 지원하는 게 기술
의 핵심이다.
네오GUI는 850Kbye의 14 플레임 정도의 애니메이션 구현시 디코딩 속도가 0.022초로 16비트 컬러 단말기에서 초당 45프레임 이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손실, 비손실 두 가지 압축방식을 지원, 그래픽의 사이즈나 방식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압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선명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최근 단말기의 컬러화가 진행되면서 단말기의 화질 등 그래픽 품질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대기화면, 멀티미디어 지원기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내외 몇몇 단말기 제조사 테스트가 완료 단계에 있어 곧 채택될 예정이다.
한편 네오엠텔은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의 국내 표준인 SIS와 차이나모바일의 표준 VIS 등을 개발한 모바일 그래픽 전문 기술기업으로 퀄컴, 모토롤라 등에 채택되면서 전세계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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