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동안 SK텔레콤만 시장점유율이 늘어 연초 53.3%에서 6월 말 53.8%로 0.5%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KTF는 6월 말 현재 시장점유율이 31.6%로 연초에 비해 0.3% 포인트 감소했으며, LG텔레콤은 14.8%이던 점유율이 14.5%로 떨어졌다.
6월 말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의 경우 1,785만6,964명으로 5월에 비해 9만1,000여명이 증가했다.
KTF는 1,488만92명의 가입자를 확보, 5월에 비해 2만3,000여명의 가입자가 늘어났다.
LG텔레콤은 3개월 연속 가입자 감소세를 기록, 5월 말에 비해 1만1,853명이 줄어든 482만4,186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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