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안연구소 기업 통합보안 시장 진출
안연구소 기업 통합보안 시장 진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6.28 11:28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철수연구소가 기업 통합보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안연구소는 25일 통합보안관리제품 '안랩 폴리시센터(APC)2.0'을 발표하고, 대규모 기업/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해 통합보안으로 재편되는 보안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안철수연구소가 지난해 말 백신, 방화벽, 암호화 및 접근제어 기능을 통합을 클라이언트 보안 솔루션 ACS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 APC 2.0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시장도 본격 통합 보안 시대로 전환하게 됐다.
ACS가 개인 및 중소기업의 통합보안 시대를 열었다면 APC 2.0은 ACS와 함께 대규모 네트워크의 기업, 공공기관까지 통합보안을 실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통합보안의 완성을 이루게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APC 2.0의 출시를 계기로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의 기업 및 공공부문으로 확대해 완전한 통합보안 환경의 구축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APC 2.0'은 본사와 지사간의 원격관리와 제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산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안철수연구소가 1998년 PC용 백신 관리 솔루션인 V3Manager를 출시한 이래 2002년 V3EDM을 거쳐 현재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대규모 네트워크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신기술이 처음 적용됐고, 통합관리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과 3단계로 관리 권한을 차등 부여해 관리 미숙에 따른 오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연구소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APC 2.0을 출시할 예정이다. 차기 버전은 2004년 중 출시 예정이며 기존 기능에 서버용 백신의 관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가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 비전을 정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이래 이번 통합보안 솔루션의 완성은 향후 해외 사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철수 사장은 "안철수연구소는 ACS와 APC 2.0을 통해 클라이언트 단위의 통합보안 대책을 완성했다"며 "국내 보안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부가가치 통합보안 시대를 적극적으로 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안착하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