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벤처정책은 정부 주도의 직접지원정책에서 민간 중심의 시장 친화적 간접지원 형태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며 "벤처기업도 압축성장 과정에서의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윤리경영을 통해 재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김일섭 벤처윤리위원회 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윤리경영은 기업의 정당한 경영을 저해하는 사회적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무형자산화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는 이 포럼을 벤처기업인간의 정보교환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한차례씩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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