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강유식 LG구조조정본부 본부장 부회장은 재선임 됐다.
6기의 사외이사였던 존 몽드빌(Jean Mandevile)의 중간사임으로 인해 그동안 일시이사로 활동해 온 그레함 무어(Graham Moore)는 정식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사 대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LG텔레콤 남용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는 '경쟁반전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기반 구축의 조기 완결 △가입자 기반의 적극적 확대 △신규수익 창출력의 제고라는 세가지 과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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