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용운 포스코 부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 총 12명의 이사를 확정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1주당 배당금 1,800원(배당률 360%)을 확정했다.
배당성향은 창사이래 최대인 10.04%로 확정, 1주당 1800원(배당률 360%), 총 1,517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이 같은 배당금은 SK텔레콤의 창사이래 최대규모로 총 배당금액은 1,517억원이며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은 10.04%로 작년의 5%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작년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이상 증가한 8조6,300억원,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9%증가한 1조5,113억원을 달성했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주가가 하락해 주주들에게 죄송하다"며 "올해는 컨버전스 시장 하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느 때보다 적극적 주주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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