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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올해 총매출 5조8,000억 목표
KTF, 올해 총매출 5조8,000억 목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1.25 10:3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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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www.ktf.com 대표 남중수)는 20일 200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5조8,000억 원의 총매출과 당기순이익 5,500억 원, 가입자 1,115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매출에서만 4조6,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주요 경영목표를 전년대비 상당폭 개선시켰다.
또 올해 핵심 경영과제로 '창조적 통합'을 들고 '신뢰경영', '본질경영', '인재경영'의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데이터 매출 비중 업계 1위 달성을 위해 △가수 서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무선멀티미디어 서비스 '핌(fimm)' 활성화 △KT와 공동으로 준비 중인 유-무선결합서비스 △차별화된 브라우저에 기반한 고도화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KTF는 전체 매출중에서 데이터매출의 비중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로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이동전화 번호체계 개편에 대비해 △유-무선결합서비스 등 경쟁력 있는 요금상품 개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10대~20대 시장에서의 점유율 차별화 △CRM, 해지 예방과 사후관리 등 고객유지활동 강화 등을 통해 총 4조6,000억 원의 서비스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cdma2000 1x, 3G 등 차세대 네트워크와 이에 기반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업계 1위의 통화품질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투자를 포함, 약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고 KTF측은 말했다.
이를 위해 △비용의 효과적 투자집행 △ARPU(가입자당 월매출)제고 △구조적인 원가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제고 △매출채권, 재고자산 관리 강화 등 현금흐름 중시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 순현금 흐름 흑자규모의 일부를 자사주 취득 또는 배당을 통해 주주에 돌려주는 등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중수 사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새로운 경영과제인 '창조적 통합'을 위한 전략으로 KT아이컴과의 합병으로 2~3세대간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극대화하는 한편 무선인터넷, M-Commerce 등의 효과적 공략을 위해 제휴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KT와의 그룹시너지를 창출, 회사와 통신업계으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남중수 사장은 "3대 경영 방침을 통해 올해 KTF가 업계 1위, 글로벌 기업, 초우량 KTF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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