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 대표 이용경)는 롯데정보통신과 공동으로 POS(Point of Sales) 단말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판매관리, 고객 관리, 재고관리, 매출관리, 인터넷 수·발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메카 iPOS' 서비스 공동사업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메카 iPOS' 서비스는 KT의 네트워크 및 비즈메카 플랫폼과 롯데 그룹의 유통, 제조 솔루션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넷 ASP로 제공되며, 롯데정보통신이 제공하는 POS솔루션을 KT의 초고속인터넷망을 이용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높은 설치비 때문에 구축하기 어려웠던 POS시스템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설치,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에서 분사해 POS단말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중인 N&P테크날러지 제품으로 기존의 고가 POS단말에 비해 5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POS 단말을 보급한다.
'비즈메카 iPOS' 서비스는 각종 유통판매업을 주 대상으로 하며, 매장에서 중앙의 서버에 연결된 POS 단말기를 통해 발생한 거래 및 판매 정보를 판매시점에서 실시간 통합 처리하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비즈메카 iPOS' 서비스는 재고관리, 매출관리, 전표관리, 고객관리, 수발주 등을 별도의 작업 없이 원스톱으로 통합처리가 가능해 프랜차이즈, 체인점 등은 물론 일반 단독 매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