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하나로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개발한다
하나로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개발한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2.21 10:30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로통신(www.hanaro.com 대표 신윤식)은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시스템의 국내 기술개발 지원 및 무선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미국 플라리온테크놀로지사(대표 레이 도란)와 현장시험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하나로통신의 유·무선통합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내년 4월부터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현장시험을 일산지역에서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시험 결과는 신규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검증, 경제적인 셀 반경 도출, 2.3GHz 전파환경 측정 등을 통해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정보통신부는 2.3GHz대역의 주파수를 무선 초고속인터넷용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검토중이다.

하나로통신은 자사 초고속인프라를 십분 활용,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무선 초고속인터넷의 기술 표준화에서 실험국 운용을 통한 현장시험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무선 초고속인터넷 시스템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개발 후 이루어지는 시장 검증을 사전에 수행함으로써 사업자가 부담하게 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윤식 하나로통신 회장은 "초고속인터넷 1,000만 가입자 시대를 넘으며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은 유선 사업자간 제살 깎아먹기 식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포화시장이 됐다"며 "하나로통신은 신규 2.3GHz 무선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창출을 통해 유선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이어 무선 인터넷시장에서 제2의 ADSL 신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