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커머스넷은 KTF, LG텔레콤, SK텔레콤, 아서디리틀컨설팅, 삼성전자, 쌍용정보통신, 한국IBM, 현대자동차 등 8개업체를 발기사로 해 10일 `텔레매틱스 포럼' 설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 포럼은 텔레매틱스 관련정보 및 기술 교환, 업체간의 업무제휴를 통해 중복투자를 배제하고 정부의 각종 법규 개선 및 초기 응용분야 지원을 유도해 국내 텔레매틱스 시장 활성화와 국내 표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국내·외 컨설팅사 및 관련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텔레매틱스 전문 연구센터를 설립, 신사업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 3월에는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관련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텔레매틱스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텔레매틱스 포럼은 14일부터 일반 회원사 및 추가 운영위원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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