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퀄컴(www.qualcomm.com)은 23일 무선인터넷 플랫폼 '브루'의 개발자를 위한 전용 랩(Lab)을 신설, 국내 무선 인터넷 콘텐츠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용 Lab 오픈과 더불어 매월 정기적인 브루 개발 프로그램도 개설, 브루 개발자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전용 Lab은 퀄컴 브루 개발자와 KTF 멀티팩 개발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만 하면 자유롭게 방문, 개발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퀄컴 엔지니어의 현장 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한국퀄컴측은 "이번 전용 Lab오픈으로 국내 브루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브루 확산과 해외사업자들의 브루 채택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 교육 신청과 Lab을 방문하고자 하는 업체와 개발자들은 이메일(Brew-dev-support-kr@qualcomm.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