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승헌)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56명의 취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수혜 대상자가 자율적으로 신청한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인터넷 △메이크업·미용 △운전·자동차정비 △디자인·요리 △인테리어 등 5개 분야다.
KTF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대상자 추천 및 선정작업을 진행했으며 선발대상자를 중심으로 8월말부터 내년 1월까지 개별 취업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KTF 관계자는 "소년소녀가장에게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최근 실시한 바 있는 1318세대 고객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