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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모바일 세금 납부 서비스
LGT 모바일 세금 납부 서비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8.24 10:4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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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www.lg019.co.kr 사장 남 용)은 다음달부터 휴대폰으로 통보된 2차원 바코드를 이용, 세금을 납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모바일 세금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ERP 업체 더존디지털웨어, 2차원 바코드 업체 선우정보시스템, 별정통신업체 GMS 네트웍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뤄지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업무 서비스를 019PCS망을 이용해 간편하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특히 세무회계사무소의 경우 수임업체에게 유선상으로 세금관련 정보를 통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으로 고지하던 세무납부 신고 서비스를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관리 비용을 유선 통화료 대비 60% 수준으로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개인 및 법인기업은 세무와 관련된 세무정보 및 각종 서식, 세무자료 등을 무선통신망을 통해 편리하게 전송받을 수 있다.

모바일 세금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더존디지털웨어(www.thezone4u.net), 선우정보시스템 (www.sunwooinfo.co.kr) 홈페이지에서 019PCS에 신규 가입하면 된다.
LG텔레콤 특수사업팀 이건상 과장은 "모바일 세금납부 서비스 개시로 세무 회계사무소와 개인·법인기업은 한층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관련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30만명 이상이 모바일 세금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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