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현명관 전자무역추진위원회 위원장(삼성물산 일본담당 회장), 금융결제원 윤귀섭 원장 등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트레이드 확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2010년 e-트레이드 중장기 비전'에 따르면 산자부는 우리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산자부는 무역자동화(EDI) 이용료를 경감하고 e-무역상사를 통한 인터넷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상설 사이버 수출상담장을 설치하고 통합무역관리솔류션 보급 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모든 무역절차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통합전자무역 플랫폼 마련하고 글로벌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 등 전자무역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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