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 37% △경상이익 49% △순이익 8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지속적으로 펼쳐온 비용절감 노력과 기지국 사용료의 꾸준한 증가가 매출액 증대의 발판이 됐다"며 "지하철내 통신장비 대체공사 및 철도터널구간 통신시설공사, 월드컵 경기장내 통신시설공사 등 시설공사 부문에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도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고속철도구간내 통신시설공사와 공용중계기 보급확대 등과 통신사업자들의 IMT-2000 서비스 실시계획에 따른 공용기지국 건설 일정을 통신사업자와 계속 협의 중에 있어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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