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인 ㈜세고엔터테인먼트(대표 최 역)는 LG상사와 업소용 플레이스테이션2(PS2) 사업에 대한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그동안 개인이 가정용으로 구매해 사용했던 PS2를 오락실 과 같은 업소용으로 공급해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세고엔터테인먼트는 업소용 PS2사업과 관련, 게임제공업 및 싱글로케이션업(오락실이 아닌 문방구 등에 게임기를 설치하는 영업형태)에 대한 독점권한을 보유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