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사랑희망 캠프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은 전국 소년소녀가장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이메일 계정설정,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제작 등 정보화 교육을 비롯해 적성교육, 연기교실, 영어교실, 요리교실,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열려라 더 큰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소년소년 가장에게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 능력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SK텔레콤은 장애청소년 정보검색대회, 특수학교 정보화 순회교육 등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설명-‘2002 SK텔레콤 사랑희망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들어가며 강당에 모여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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