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 대표대행 정태원)와 삼성전자(www.sec.co.kr 대표 윤종용)는 KT의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네스팟’과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의 상호 결합을 통한 무선랜 서비스 확산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KT 마케팅본부장 최안용 전무이사와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 사장은 2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상호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정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서 양사는 서비스와 제품의 패키지 판매, 유통, 광고 및 홍보, 판촉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향후 양사 브랜드간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의 이익을 달성시키는 데 협조키로 했다.
‘NESPOT’과 ’센스’의 만남은 향후 급격한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무선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서비스와 단말제품의 상호 보완적 관계 ▲공동패키지 상품개발 ▲삼성전자 대리점에서의 네스팟 가입자 유치 및 체험공간 확보 등의 분야에서 이뤄진다.
또 ▲1,000명의 무선랜 체험단 모집 ▲공동광고 및 홍보 ▲무선랜 서비스지역 중심의 판촉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특히 고객체험 프로그램인‘1,000명 평가단’프로그램에서 평가단은 50명의 무료 체험단과 950명의 ‘네스팟-센스큐 Pcmore’ 특별구매 체험단으로 구성되며 2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응모요령은 8월 1일부터 신문광고나 인터넷 홈페이지(www.nespot-sens.co.kr)를 참조하면 된다.
KT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월드컵으로 한층 고무된 IT강국의 이미지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IT기업간의 협력으로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식 조인식을 통해 무선랜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협력 시대를 열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KT 마케팅본부장 최안용 전무이사(오른쪽) 와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 사장이 KT의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NESPOT’과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Sens)’의 상호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정 조인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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