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지난 1월부터 인천공항과 주요 호텔, 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무선랜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온세통신은 ‘기존 케이블 방식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케이블망이 없는 아파트 지역에 대한 서비스가 어려웠지만 무선랜 기술을 접목시킨 샤크에어를 통해 아파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아파트 지역 이외에 핫스팟(인구밀집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샤크 에어의 요금은 월 2만5천원이며 속도는 초당 3Mbps수준이다.
온세통신은 올 하반기에 1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내년에는 가입자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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