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나스닥 관계자와 현지 유명 벤처캐피탈 등 양국 벤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 KGIF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기원했다.
정통부 대표로 참석한 변재일 기획관리실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의 초고속 인프라를 바탕으로 많은 젊은 고급 인력들이 창업을 하고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을 지닌 벤처기업도 많다”며 “3개 사가 공동으로 펀드를 잘 운영해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돕고 KGIF가 다른 나라 IT산업 발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KGIF는 오는 7월말까지 1억 달러가 넘는 펀드를 조성한 뒤, 8월부터 국내·해외 한국계 IT기업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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