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객은 효용에 근거한 상품선택이 가능하고, 상품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KT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공급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
변경된 내용으로 ▲가정 및 개인 고객용 상품은 메가패스, 기업고객용은 코넷 분류해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고 ▲기술용어를 사용한 브랜드는 상징용어로 바꾸어 고객에 기반을 둔 상품명으로 재정립했다.
또 ▲기본 상품을 이용해 추가 효용을 주는 상품은 부가상품화해 상품구조을 단순화했으며 ▲신축 APT시장의 경쟁대응 상품과 핵심전략 상품명은 존속시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가정용 상품은 고객의 선택기준인 속도, 요금 및 상품특성에 따라 메가패스 라이트/프리미엄/스페샬/엔토피아/넷스팟으로 분류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넷스팟은 기존 메가패스에 추가 1만원만 더 지불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유·무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공공장소 등의 넷스팟 존에서도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컨셉을 획기적으로 바꿔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KT는 말했다.
기존 핵심상품의 컨셉, 요금 및 전산 등을 최대한 유지하며 상품명이었던 ADSL, SDSL, BWLL 등은 기술방식으로 변경해 고객접점요원들에게 제공해 불편없이 가설, 고장수리 업무 및 RM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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