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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터넷상품 고객중심 개편
KT 인터넷상품 고객중심 개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7.06 10:21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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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기존 인터넷접속상품이 새로운 기술이나 구성방식이 도입될 때마다 신상품이 출시돼 구분이 모호한 유사상품이 존재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내부적인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인터넷상품을 고객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효용에 근거한 상품선택이 가능하고, 상품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KT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공급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
변경된 내용으로 ▲가정 및 개인 고객용 상품은 메가패스, 기업고객용은 코넷 분류해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고 ▲기술용어를 사용한 브랜드는 상징용어로 바꾸어 고객에 기반을 둔 상품명으로 재정립했다.
또 ▲기본 상품을 이용해 추가 효용을 주는 상품은 부가상품화해 상품구조을 단순화했으며 ▲신축 APT시장의 경쟁대응 상품과 핵심전략 상품명은 존속시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가정용 상품은 고객의 선택기준인 속도, 요금 및 상품특성에 따라 메가패스 라이트/프리미엄/스페샬/엔토피아/넷스팟으로 분류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넷스팟은 기존 메가패스에 추가 1만원만 더 지불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유·무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공공장소 등의 넷스팟 존에서도 인터넷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컨셉을 획기적으로 바꿔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KT는 말했다.
기존 핵심상품의 컨셉, 요금 및 전산 등을 최대한 유지하며 상품명이었던 ADSL, SDSL, BWLL 등은 기술방식으로 변경해 고객접점요원들에게 제공해 불편없이 가설, 고장수리 업무 및 RM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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