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 대표 이상철)는 지난 8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국내 통신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도전의 역사 창조의 미래, KT 20년사’를 편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자는 740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규모로 천연색의 화보와 객관적이고 상세하게 기술된 본문, 20년 동안의 대차대조표·주요 통계·인원 등을 한자리에 모은 부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문에서는 ▲기반시설의 확충 및 자동화 추진(1981∼1988) ▲국가정보화 기반의 구축(1989∼1992) ▲세계적인 정보통신회사로 도약(1993∼1997) ▲새 천년을 향한 도전(1998∼2001)으로 구분하여 시대별로 기술했다.
이상철 사장은 발간사에서 “KT 창립 후 20년 간의 공과를 반추해 보는 기회가 돼 도움닫기를 하고 있는 KT에게 모든 장애를 뛰어넘을 수 있는 튼튼한 장대 노릇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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