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1월 26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국내 7개 유명복권을 유무선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당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매직엔 전자복권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KTF 무선인터넷 '매직엔'을 통해 복권을 구매한 후 휴대폰 내에 바코드 형식으로 저장, 당첨을 확인하는 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월드컵복권 △슈퍼더블복권 △주택복권 △또또복권 △슈퍼관광복권 △플러스플러스복권 등 국내 6개 유명 추첨식 복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즉석복권인 관광복권의 경우, 휴대폰 버튼을 이용, 즉석에서 긁어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전자 즉석복권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전자복권은 당첨금이 1만원 이상일 경우, 실제 복권으로 직접 받을 수도 있으며, 구매한 복권을 휴대폰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