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1월 28일 한미은행, 서울보증보험㈜과 업무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12월 3일부터 '매카패스 론(Megapass Loan)'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카패스 론은 최근 6개월 동안 요금을 연체하지 않은 만 20∼60세 매가패스 가입자에게 300만원에서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만기시 1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일반자금 대출인 경우 연 9.75%, 마이너스통장 대출인 경우 연 10.25%이고 수수료는 소액 Loan 신용보험 증권 발급을 위한 보증보험료를 포함, 연 1.5%이다.
한미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며 메가패스 홈페이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금융기관에서 신용불량으로 확인되는 가입자는 대출신청이 불가능하다.
<사진설명> 송영한 한국통신 마케팅본부장과 원효성 한미은행 부행장, 인형준 서울보증보험 상무<좌측부터>가 11월 28일 한미은행에서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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