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게임 사이트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지난달 21일부터 유료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3주일 동안 4,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현재 게임빌이 유료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아바타 꾸미기 아이템 △길드 배너, 전광판 서비스 △선물 아이템 등이다.
게임빌은 게임 속의 자기 분신인 아바타를 어떻게 치장하였는지가 게임에서의 실력, 전적과 맞물려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타사이트와 차별화 했다.
또한 길드의 결속력을 놓이기 위해 아이템을 특별 주문을 받아 제작, 한정판매 하는 단체용품 상점, 게임내 캐릭터인 핸디몬스터를 하나의 애완동물 악세사리처럼 구입해 치장할 수 있는 몬스터존도 게임빌의 특징중 하나이다.
유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정성은 기획 이사는 "게임 이용시 경쟁 심리와 자기 표현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바타 치장 아이템 개발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는 연령대별, 성별로 보다 타겟화된 아이템들을 통해 회원 만족도 면에서나 수익 측면 모두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본격적인 유료화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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