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오프라인 보안업체 보안전문회사 변신 잰걸음
오프라인 보안업체 보안전문회사 변신 잰걸음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18 10:09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보안업체들이 온라인 시스템을 접목시켜 보안전문업체로 변신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통합 보안업체인 조은시스템(대표 김승남)은 종전에는 인력경비서비스 제공에 주력했으나 올해 초부터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전문업체로 발돋움했다.
이 회사는 출동경비, 아파트전자경비, R/F출입통제, 로컬 방범, DVR, 지문인식 등 시큐리티장비를 판매·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침입탐지시스템, PKI 기반의 인증시스템, VPN등의 정보보안 서비스와 군정보화사업 등 SI시장 진출을 통해 보안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년 80%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상에서 구현한다는 게 이 회사가 그리는 청사진이다.
이와 함께 조은시스템이 최근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세이프 홈―21(Safe Home―21)’은 홈 보안 토털 솔루션으로 사이버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수요처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출동경비서비스업체인 에스원(대표 배동만)도 오프라인 영역의 보안서비스 사업에서 탈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토털보안서비스 제공업체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 회사는 사내벤처기업인 보안솔루션업체 디지털밸리와 씨큐아이닷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는 등 인터넷 보안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보안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조은시스템 관계자는 "인터넷과 무선통신을 결합한 다양한 보안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시장 변화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