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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네트웍스 경영진 물갈이
지앤지네트웍스 경영진 물갈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18 10:0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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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앤지네트웍스(www.gngnetworks.com)가 최근 새로운 경영진을 영입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에 나섰다.
지앤지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클리프 릉홍정(Cliff Leung Hong Cheung)을 임명하고, 수석 부사장(COO)에 최인형, 재무담당 부사장에 전 현대전자산업의 정창시 상무를 각각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리프 릉홍정 신임 대표이사는 20여년 간 재무분석가(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지앤지네트웍스 이사회 임원으로 일해 왔다.
최인형 수석 부사장은 Bankers Trust CO 뉴욕 부지점장과 Albourne Asi 투자자문회사 이사를 역임했다. 현대전자산업 CFO를 역임한 정창시 부사장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중공업, 현대전자 등 현대그룹에서 해외근무 12년을 포함, 25년간 활동하며 세일즈, 마케팅, 재무,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다.
지앤지네트웍스는 이번 최고 경영진 선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그동안 추진해 온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한편, 기존 주주사들의 유상증자를 추진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전개를 위한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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