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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벤처기업 코스닥진출 잇따라
대덕밸리 벤처기업 코스닥진출 잇따라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11 09:3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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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코스닥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코스닥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보안전문업체인 아이디스(www.idis.co.kr)가 코스닥 에비심사를 통과하는 등 올들어 7월말 현재까지 대덕밸리내 벤처기업 4곳이 코스닥에 등록됐다.
아이디스는 지난 97년 9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전산학 박사 출신 3명이 설립한 회사로 영상감시 및 저장시스템인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개발을 통해 지난해 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앞서 아케이드게임 전문업체인 지씨텍(www.vrgc.co.kr)과 광통신시스템 개발업체인 아이티(www.it.co.kr)도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미생물농약 개발업체인 인바이오넷(www.inbionet.com)은 지난 6월 코스닥에 등록, 본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써 코스닥에 진출한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올해만 4곳에 달하며, 지난해 8월 코스닥에 등록한 블루코드테크놀로지(www.bluecord.co.kr)와 초고속 인터넷 모뎀등 통신장비 개발업체인 (주)하이퍼정보통신(www.hiper.co.kr)등 모두 6개업체로 늘어났다.
대덕밸리 벤처기업 관계자들은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상당수가 탄탄한 사업기반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코스닥 등록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중 3-4개 업체가 코스닥에 더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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