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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게임산업 협력 심포지엄 열린다
한중게임산업 협력 심포지엄 열린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14 09:55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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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가 중국으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시장상황 파악이 어려운 점 등 여러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를 해결키 위한 지원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게임업체의 중국 게임시장내 홍보 및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해 대중국 전문 컨설팅 회사인 이차이나센터(주)는 중국 게임제작 및 판매대리업체, 게임관련 포털사이트, 중국 게임 언론사 등을 초청해 오는 19일 과학기술회관 제 2중강당에서 공동으로 '한중 게임산업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한국 게임시장 대한 현황과 지원 및 육성에 관련된 정책 등의 이해와 중국 게임업계에 한국게임시장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상황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측은 '중국 게임시장 흐름 및 전망(발표: 따쫑루안지엔(大衆軟件) 왕티에(汪鐵))'과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 방법론(발표: 찐산꽁스(金山公司) 치우씬)'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측에서는 '한국 게임시장과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 게임종합지원센터의 소장으로 역임했던 김동현 원장(現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 원장)이, '한중간 게임산업 진출협력 방안'에 대해 이차이나센터 배우성 대표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 및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게임산업의 글로벌화 및 WTO 가입 후 대중국 게임시장 진출에 있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관련업계에 폭넓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게임업체에게는 중국 게임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출방법을 모색할 수 있고, 중국 게임시장 내에 간접적인 홍보 부분과 향후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의 장이 될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와 연계하여 이차이나센터는 오는 10월경에 중국내에서 한국 게임업체의 현지 IR 행사를 중국 기관들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중국의 WTO가입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많은 국내 게임업체와 유관 협회, 그리고 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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