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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프오넷 - 인터넷전용펀드 13억원 자금 유치
(주)에프오넷 - 인터넷전용펀드 13억원 자금 유치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20 16:2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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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용펀드(150억원 규모)와 연계go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기업 투자박람회 행사에서 펀딩 성공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이금룡)는 지난 2월에 개최한 제3회 인터넷기업투자박람회에서 베스트 BI(Business Idea)상을 수상한 선물, 옵션 등 파생금융상품 콘텐츠 및 솔루션 전문 업체인 (주)에프오넷(www.fonet.co.kr 대표 한완선)이 KTB네트워크와 중앙창업투자로부터 13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9년 11월 국내 최초로 선물, 옵션 전문사이트로 개설된 에프오넷은 선물, 옵션 HTS(Home Trading System)와 차익거래 시스템, 종합자산운용시스템 등 파생금융 토털 솔루션 제공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업체다.
에프오넷은 인기협이 주최한 제3회 투자박람회에서 베스트 BI상과 더불어 최우수평가등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인터넷전용펀드 운용사인 KTB네트워크와 3개월여의 투자협상 끝에 이번에 자금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또한 에프오넷은 지난달 31일 KTB네트워크로부터 10억원, 중앙창업투자로부터 3억원의 자금을 5배수로 예치 받았으며, 6월 1일에 유상증자를 완료해 자본금이 15억 4,000만원으로 됐다.
이외에도 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투자박람회 행사를 실시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기업을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추천,의뢰해 지금까지 컴온미디어, 한스비투비, 드림홀딩스이시아 등 5개업체가 각각 3억원에서 10억원 상당의 기술보증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5월에 개최한 제4회 투자박람회에 참가한 14개 기업들 중에서도 2-3군데 업체가 구체적인 투자협상 중이어서 조만간 성공사례가 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인터넷전용펀드는 지난해 정보통신부와 KTB네트워크, SK텔레콤, 쎈텔 등에서 결성한 150억원의 투자펀드로서 인터넷기업협회가 추진하는 투자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심사해 투자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26일 다양한 자금유치 지원을 위해 인터베스트(주)가 이스라엘의 투자회사 Ampal社와 공동으로 결성한 투자펀드인 에머티스트 벤처스 투자조합 미국계 투자사인 유나이티드 캐피탈그룹의 M&A 구조조정 펀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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