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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메시징시스템 CRM에 접목 새비즈 수익모델 창출시도 눈길
통합메시징시스템 CRM에 접목 새비즈 수익모델 창출시도 눈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5.21 09:0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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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화망(PSTN)을 이용, 음성이나 팩스 메시지, 전자우편까지 단일한 메일 박스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 Unified Messaging System)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최근 무료서비스 등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 UMS를 고객관계관리(CRM)에 접목,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

윈커스(구 엑세스정보기술 www.wincus.com 대표 최상용)는 그간 주력으로 해오던 UMS사업이 최근 수익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이를 CRM에 접목, 새로운 비즈니즈모델로 리모델링하는데 성공했다.
윈커스는 초기 신문제작시스템(CTS)부터 시작, CTS와 UMS사업을 진행해 오다 최근 구 업체명인 엑세스정보기술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CRM업체로서 옷을 갈아입었다.

윈커스가 내세우는 CRM솔루션은 e메일마케팅솔루션과 UMS를 연동한 온·오프라인 통합솔루션인 'wincus@marketer'.
윈커스는 이 wincus@marketer로 현재 한겨레IT를 비롯, 5군데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최근 이코퍼레이션사와도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터관리(DataBase Management)와 고객접점관리(Campaign Management)툴을 구축한 바 있다.
윈커스 최상용 사장은 "wincus@marketer는 고객접점관리(Campaign Management) 툴로 단기간에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구축 후 6개월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를 호텔과 유통업체를 주 대상으로 마케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아울러 현재 "5군데 호텔과 구체적인 계약이 진행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윈커스는 wincus@marketer 제품가격정책으로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다양하게 책정했으며 5,000만원 미만솔루션은 주로 닷컴기업을 대상으로 그 이상은 오프라인업체들을 주 타킷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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