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스타(Arcstar) 글로벌 IP-VPN(Internet Protocol-Virtual Private Network)서비스망은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기술을 채용해 보안성과 패킷의 전송속도를 높이고 고도의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들로 하여금 저렴한 비용으로 가상사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의 신축성과 확장성이 우수해 전용회선 및 프레임 릴레이, ATM, 인터넷 등으로 망에 접속할 수 있고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라우터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요금이 PVC 단위가 아니라 PORT 단위로 부과되기 때문에 풀 메쉬(full mesh)형의 망구성에 유리하고 모든 노드와 백본망이 이중화 되어 99.9%의 네트워크 가용성이 보장된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최근 기업 네트워킹에서 IP 프로토콜을 채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자들이 최근 IP-VPN서비스의 개발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국내에서도 한국통신에 의해 Arcstar IP-VPN을 확보하게 돼 국내 다국적 기업들은 고품질의 국제 가상사설망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