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모두 VoIP솔루션 개발 및 구축 전문업체로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VoIP원천기술 부문과 영업부문에 경쟁우위 요소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개발 및 영업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오성정보통신은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금융권, 관공서 등에 구축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자체개발을 통해 H.323 기반의 VoIP솔루션인 'IPMate'를 개발, 상용화했고, 한국통신 하이텔에 IPMate 및 관련 장비들을 공급해 VoIP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업체다.
한편 트랜스넷은 사업기간을 짧지만 VoIP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VoIP솔루션의 개발 및 솔루션 컨설팅 사업을 비롯해 관련 장비를 제작, 공급해 업계에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양사는 앞으로 각사 우수 제품의 통합을 통한 솔루션의 명품화에 제휴의 초점을 맞추고 계속적인 기술교류와 공동 영업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감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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