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원의 올해 지원규모는 약 500억원 정도로 △중앙 및 지방 공공기관의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업무재설계(BPR),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신망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정보화촉진사업 △미래지향적 정보통신서비스의 기술적, 사회적, 문화적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선도응용시범사업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전산원의 2001년도 정보화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계기로 최근 침체한 시스템통합(SI)시장이 활성화 됨으로써 국가 전반의 지식정보화 촉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추지해 온 '전자정부구현'과 21세기 '전자한국건설'의 기반 조성도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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