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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이오정보통신 등 6개 업체에게 표준형충전기 인증서 발급
TTA, 이오정보통신 등 6개 업체에게 표준형충전기 인증서 발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7.28 11:3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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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사무총장 김홍구)는 7월 26일에 개최된 '휴대전화 충전기 인증심사반'회의에서 그동안 비품 충전기 제조와 판매를 해 온 이오정보통신, 금오전자를 포함한 6개 업체의 표준형충전기에 대해 인증 심의 후 인증하기로 결정한 후 7월 28일에 각 업체에게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업체는 금비전자(모델 KBTT-1000), 이오정보통신(모델 EO47750), 팬택&큐리텔(제조자 이레전자, 모델 CTC-100), 서림전자(모델 SU-TC30A), 모토로라코리아(제조자 금비전자, 모델명 AAPN4108A), 금오전자(모델 KT-500)로써, TTA 인증번호인 TTA-C-04-011부터 TTA-C-04-016를 각각 발급받았다.

표준형충전기의 인증은 정보통신부의 '휴대전화충전구조 표준화 추진정책'의 일환으로써, TTA는 24핀 입출력단자에 따른 표준형 충전기가 TTA 단체표준인 TTAS.KO-06.0029(휴대전화 입출력단자의 시험표준) 및 TTAS.KO-06.0030/R1(휴대전화 충전기의 시험표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각종 시험 규격(인증기준)을 만족할 경우 TTA Certified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최근 비품 휴대폰충전기 사용에 따른 각종 사고나 위험이 알려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휴대폰 충전기에 대한 인식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기존 비품 충전기를 제조 및 판매해 온 업체들이 하나 둘씩 TTA 인증을 받기 위해 각종 준비를 해 오고 있다. 이는 비품 충전기를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비품 충전기를 외면하고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TTA는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휴대폰충전기 구매시 충전기 박스에 새겨져 있는 TTA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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